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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에 하나인 '금융안정위원회(FSB)'에 대해서 쉽게 풀어서 알아보겠습니다.
금융안정위원회(FSB)
기존 금융안정포럼(FSF)의 국제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2009년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된 G-20 정상회의에서 금융안전포럼을 금융안정위원회(FSB; Financial Stability Board)로 참여 대상, 책무, 권한 등을 확대·개편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.
금융안정포럼(FSF) - 1988년 세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구이다.
현재 25개국의 금융당국(중앙은행, 재무부 및 감독기관)과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.
최고의사결정기구는 총회(Plenary)로서 통상 1년에 두번 개최되며, 총회를 효과적으로 보좌할 수 있도록 산하에 운영위원회를 설치·운영하고 있습니다.
아울러 FSB의 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취약성평가 상임위(SCAV), 감독·규제협력 상임위(SRC), 기준이행 상임위(SCSI), 예산·재원 상임위(SCBR) 등 4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.